영광종합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 개최


영광종합병원이 지역 의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의료법인 호연재단 영광종합병원은 지난 10월 1일(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성대히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아도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환자의 치료와 회복을 지원하는 최신 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는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보호자의 경제적·정서적 부담 또한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종합병원은 이번 개소를 계기로 지역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지역거점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병원은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고, 따뜻하고 안전한 회복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주민 건강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조용호 이사장은 개소식에서 “이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는 환자와 보호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 건강 증진과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는 영광종합병원이 단순한 의료기관을 넘어, 지역민의 든든한 건강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