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 무단 투기 지점 정비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


염산면(면장 김용연)은 지난 11월 28일 ‘깨끗한 영광만들기’의 일환으로 시가지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염산면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주요 도로변과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무단 투기 지점 정비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늘어나는 생활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리플릿을 배부하고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염산면은 시가지뿐 아니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플라스틱·비닐류 세척 및 분리 요령 ▲음식물 쓰레기 배출 기준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과 불가능한 품목 구분 ▲폐건전지·폐전지류 수거 방법 등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했다. 또한 시각 자료와 실제 배출 사례를 활용해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용연 염산면장은 “깨끗한 환경은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찾아가는 분리배출 홍보로 살기 좋은 염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염산면은 앞으로도 무단 투기 단속, 주민 참여형 캠페인 확대 등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