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3~24일 신안군 자은면에서 ‘2025 섬 볼런투어(Voluntour)’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환경 정화와 지역문화 탐방 활동을 펼쳤다.
‘볼런투어’는 봉사와 여행을 결합한 활동으로, 참가자들은 해양쓰레기 정화와 문화 탐방을 통해 섬의 자연을 지키고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교육청과 전남자원봉사센터,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전라남도학생의회가 공동 주관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섬을 함께 걸으며 환경을 살피고 마음을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이런 자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