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면장 김용연)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염산면 2025년 가을철 산불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불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염산면은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는 논·밭두렁 및 쓰레기 불법소각 등 부주의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염산면 이장단과 연계하여 상시 산불 감시 활동과 마을 방송,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용연 염산면장은 “한순간의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져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예찰과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신속하고 철저한 초기 대응 체계를 구축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