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스포티움


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회 군민의 날 행사에서 운영한 ‘119소방안전체험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장은 군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고 생활 속 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119이동체험차량을 활용한 지진 대피 요령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를 위한 119포토존 ▲전라남도 소방활동 전시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지진 상황을 가정한 대피 체험은 어린이들이 직접 몸으로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군민들이 생활 속 안전을 직접 체험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체험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