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영광군수 선거, ‘민심 변수’가 판세 뒤흔든다
내년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영광군수 선거가 예측하기 어려운 흐름으로 진입하고 있다.이번 선거는 과거와 달리 특정 정당이나 조직 기반이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구도가 아니라, ‘바닥 민심’의 흐름이 결과를 결정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지역정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재선거 이후 이어진 군정 운영에 대한 주민 평가가 선거 지형의 핵심 변수로 자리 잡으면서, “이번 선거는 정당보다 민심이 후보를 걸러낼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혜영 농촌미래연구소장, 김한균 영광군의원, 양재휘 연구원장, 이근철 푸른어린이집 원장, 이동권